Posts from 12월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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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위원회- 이영대 선교사(브라질) 기도의 편지

레위기는 보혈의 은혜가 강조되고 있다. 시내산에서 2번이나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도 번제 없이는 성막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레 1:2-누구든지)로 보혈이 강조된다. 제 부친이 목사 고시, 설교 시험에서 시험관이었던 오종덕 목사가 “이 전도사 설교에 예수님의 피가 부족하다. 말씀에는 항상 보혈의 피가 넘치는 내용이어야 한다”고 깨우쳐 주셨다고 했다. 우리 모든 삶에 보혈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피가 오늘 나의 실수와 범죄에도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또한 아뢸 수 있게 된 것이다. 완공되는 Africa 신학교 건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언어 학교 (Language School)을 개설했는데 예상외로 열매가 있습니다. 정부…

This Too Shall Pass Away!

    고현권 목사   올 겨울에도 제 큰 딸이 10여일 간 이곳에 왔다가 지난 수요일 새벽에 캘리포니아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오면, 주일 오후에 출발하여 뉴욕에 올라갔다가 월요일 밤에 내려오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질 못했습니다. 대신 10여일 내내 한 것은 오전까지 푹 늦잠 자고, 엄마랑 동생들이랑 수다 떨고, 그 동안 맛보지 못했던 엄마표 음식을 실컷 먹는 것이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마음이 성숙해진 녀석을 보면서 뭉클한 감격이 밀려왔습니다.   수요일 새벽에 큰 딸을 덜레스 공항에 내려준 후 집에 돌아와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크리스마스 단상

고현권 목사 우리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Christmas라는 말을 쓰는데,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당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Christmas는 “Christ”와 “Mass”의 합성어입니다. Christ는 물론 “그리스도”입니다. 그럼 “Mass”는 무엇일까요? 천주교회에서는 이것을 “미사”라고 부릅니다만, 원래 “Mass”는우리 위해 살 찢기시고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기억나게 하는 성만찬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셨다는 것을 담고 있는 말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보냅니다. 그런데 어떤…

가글링

    고현권 목사   요즘 몇몇 성도들이 독감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문득 21년 전 겨울이 떠오릅니다. 제가 미국에 첫발을 내디딘 곳은 미시간주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라는 도시입니다. 미국의 북쪽에 위치하기에 가을이 짧고 겨울이 빨리 오는 곳입니다. 미국 온 첫 해 겨울에 혹독한 독감에 걸렸습니다. 그런 후부터 조금만 날씨가 차가워지면 잔기침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목에 가래 같은 것이 끼여 있는 느낌 때문에 늘 헛기침을 하곤 했습니다. 그때 한 번 약해진 기관지로 인해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이 입에 들어가면 이내 잔기침이 나와서 여간 고생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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