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목회칼럼

아이티 단기 의료선교 (이석 집사)

아이티 의료선교 (11/10/17 – 11/18/17) 저에게 아이티에 가서그분의 사랑을 실천할수있는 소중한 기회를 허락하신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과 자원, 그리고 적절한 접촉대상까지 세밀하게 간섭하시며 이 여행을 가능하게 만드셨습니다. 1987년, 제가 처음 의과대학에 입학하면서, 전 제가배우고 가진 재능을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그분께 약속했었습니다. 아이티(Haiti)는 서방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고, 경제적으로 조금 더 나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함께 같은 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티 시골지역에서의 의료봉사를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매나사스 지역 의료선교팀에 참가했는데, 이 팀은 의사, 간호사, 약사, 그리고 치과의사들로…

Boston Outreach (11/13-11/19, 2017)

                                                                                                                                                               …

헵시바, 하나님의 기쁨!

제가 참 좋아하는 히브리어 단어가 둘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뜻하는 “헤쎄드”라는 말이고, 다른 하나는 “헵시바”라는 말입니다. 헵시바는 이사야 62:4절에 나오는 히브리어입니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사62:4절을 보면, 헵시바란 말 앞에 각주(footnote) 1)번이 붙어 있고, 성경 하단에 보면 “나의 기쁨이 그에게 있다”(the Lord delights in you)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헵시바의 뜻입니다.…

세네갈 김미자 선교사님 선교편지

                                                                     긴 무더위와 모래땅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세네갈에서 문안드립니다. “더워서 잠을 못 자겠다!” 라며 손 사래를 치는 세네갈 사람들에게 “bon courage”(힘 냅시다!)를 외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하며 심방을 다닙니다. 현지교회의 주일예배 후 학용품을 받을 학생들이 모여 있습니다. 올망졸망한 눈망울로 선물을 받으려고  손을 내미는 아이들의 얼굴이 해맑기만 합니다. 그런데 중고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방학 중에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나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한 주간이라도  더 벌려고 도시에 있다보니 학기초의 수업에는 많은 학생들이 결석을 한답니다. 그런 학생들을 대신하여 엄마들에게…

“이신칭의” (以信稱義)

                                        오늘은 전 세계의 개신교회가 다 함께 지키는 종교개혁기념주일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부터 500년 전인 1517년 10월 31일에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로마 가톨릭교회의 타락에 대한 항의의 차원에서 95개조 논박문을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게시하면서 종교개혁의 불길이   타올랐습니다. 수도사였던 루터는 수도원의 지침에 따라 철저한 고행과 금욕생활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면…